- CJ제일제당 대표 간편식을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시피로 더 맛있게
- 비스포크 큐커 협업 식품사 총 13개, 전용 메뉴 총 200여개로 확대
- 비스포크 큐커 협업 식품사 총 13개, 전용 메뉴 총 200여개로 확대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삼성전자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대중화에 나선다.
'비스포크 큐커'는 맛있는 집밥 한 끼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기능이 모두 담긴 조리기기다.
특히, 4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밀키트·가정간편식 등의 바코드를 스캔해 시간·온도 등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은 이번 CJ제일제당의 합류로 13개 식품사가 제공하는 총 170여종의 전용 레시피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1월 내 2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과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도톰한 삼치구이·곤드레 나물밥 등 자사의 주요 간편식들을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선보였으며, 향후 전용 메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혁신 기술로 누구나 다양한 음식을 맛있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문화에 새 장을 열고 있다”며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큐커의 가치를 더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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