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소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통해 149명 채용
스타벅스, '청소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통해 149명 채용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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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국제 NGO인 JA와 손잡고 기존 계획했던 채용 인원의 약 3배수 인원 채용
-채용된 학생들은 고교 졸업 후 올해 3월 만 18세 이상이 된 학생부터 차례로 입사
스타벅스, 청소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149명 채용.(사진=스타벅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스타벅스가 '2021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149명을 채용했다.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전국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NGO 단체인 JA 코리아와 함께 7년째 전개해오고 있다.

당초 채용 예상 인원은 50명이였으나, 스타벅스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12월에 진행된 온라인 채용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149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들은 고교 졸업 후 올해 3월, 만 18세 이상이 된 학생부터 차례로 스타벅스에 입사해 바리스타로 근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인재확보팀 박찬호 팀장은 “스타벅스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별 채용 박람회 참가, 캠퍼스 리쿠르팅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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