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7개 분야 신청자 모집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23억원 규모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23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 총 7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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