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0일~12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 10일~12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01.1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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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인천시 동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인천=김학철 기자] 동구가 새해를 맞아 주요 업무 및 사업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청 철쭉홀에서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장들을 참석시키지 않고 부구청장과 해당 국장·부서장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2022년 구정여건과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정책 기조에 능동적인 대응과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90건, 공약사업 18건, 계속사업 45건 등 총 274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2022년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운영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사업 확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동구 문화체육센터 활성화 △만석 갯벌체험장 조성사업 △동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표지판 정비 등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만큼 그간 추진해 오던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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