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븀, 지파운데이션에 소외계층 위한 생계비 기부
러븀, 지파운데이션에 소외계층 위한 생계비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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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븀,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사진쵤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코스메틱 브랜드 러븀(대표 곽한별)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Luv-tree’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각각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러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 된 ‘Luv-tree’ 캠페인은 2021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된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러븀이 전달한 기부금 총 4천만 원을 미혼모 가구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생계비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러븀 곽한별 대표는 “많은 고객분들이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브랜드 러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Luv-tree’ 캠페인으로 고객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러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운 요즘 러븀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러븀은 자사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뭉클한 감정과 조금 더 나은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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