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가격은 27만 5천원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삼성전자가 2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를 출시했다.
'갤럭시 XCover 5'는 134.8mm(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도 탑재해 충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 LED 플래시' 기능도 제공한다.
'듀얼 LED 플래시'는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면과 후면엔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XCover 5'의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7만 5천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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