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민선 8기 파주시장 선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파주 이전’ 빅 이슈, 급류 속 여야 유력 후보 4명 중 3명 찬성으로 집어삼켰다!”
[특집] 민선 8기 파주시장 선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파주 이전’ 빅 이슈, 급류 속 여야 유력 후보 4명 중 3명 찬성으로 집어삼켰다!”
  • 김장운 기자 tldhsrlawkdd@kmaeil.com
  • 승인 2022.01.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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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일출 박사 “한예종 파주이전과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유치” 최초 밝혀 신뢰성 UP 선두권
-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유일하게 “유보”로 파주시민 원성, 징계 속 재선 고지 ‘불투명’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파주시장 후보 선두권
-국민의힘 한길룡 파주시을 전 경기도의원, “한예종 파주이전 大환영” 파주시장 후보 추격 시작

[파주=김장운기자] 오는 6월 1일 민선 8기 파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본보는 직접 발로 뛰는 기사를 통해 차기 파주시장의 윤곽을 보도하고자 한다.

기존에 출마의사를 밝히지도 않았음에도 추측성 보도를 지양하고, 연락을 했음에도 기자의 연락을 받지 않는 후보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 하에 그 사실을 밝히고, 중앙당의 낙하산이 아닌 그간의 지역에서 활동한 인사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파주시장 특집기사를 작성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본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특수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과 관련해 단독 특집기사를 여러 차례 보도한 바 있다.

한예종 파주 이전과 관련해 파주시장 유력후보 여야 중 민선 8기 파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파주 이전 이슈가 급류처럼 변화하는 가운데 파주시 여야 유력후보 4명 중 3명이 찬성으로 집어삼키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한예종 파주 이전 유치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관계자들 [사진=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한예종 파주 이전 유치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관계자들 [사진=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파주시는 통일의 길목 개성과 인접한 접경지역으로 임진각, 판문점이 있는 세계 유일의 DMZ(비무장지대), 율곡이이, 신사임당, 황희 등 대학자들을 배출한 ‘예향의 고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권자인 세계 유일의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이전 방안이 새로운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파주시와 고양시 지자체에서 ‘한예종 이전’에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건립”을 한예종 유치방안의 중요 과제로 제안하면서 새로운 로드맵이 생겨났고, 한예종 유치에 연극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자체인 파주시, 고양시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예종은 의릉(사적 제 204호. 2009년 6월 30일 세계유산 지정) 복원계획에 따라 의릉에 인접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일부 시설(미술원, 전통예술원)의 일부 시설의 이전이 필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캠퍼스 조성 방향과 규모, 사업추진 절차를 검토하게 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배경은 199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대통령령 제13528호)]을 제정하고 음악원을 개원하면서, 1998년 전통예술원까지 개원하면서 현재 6개원(단과대)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수는 약 3,500여 명(4년제 대학과정 예술사 및 2년제 대학원과정 전문사 포함. 영재원은 미포함) 규모이며 전임교원의 수보다 강사 및 비전임 교원의 수가 많은 특징을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국내외 콩쿨 연 1,000회 1위라는 압도적 실기위주의 특수대학으로 음악원은 서울대 음대, 미술원은 홍대 미대와 쌍벽을 이루며, 연극영화 부문은 국내 최정상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아시아를 넘어 원래 설립취지인 줄리아드 음악학교를 추격하는 국제 수준으로 비약적인 도약을 하고 있다. 

파주시 한예종 이전 후보 부지는 금릉역 5분 거리 시유지 주말농장이 유력하고, “나머지 부지는 많다”는 것이 파주시 입장이다.

특히, 지하철 3호선(대화-금릉역)이 부근에 역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낙조가 아름다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연결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망은 뛰어난 장점이 있다.

파주시는 운정역 옆에 대학부지(약 1만 3천여평), 금릉역 파주시유지(약 2만 평 포함 인근 4만평), 월롱면 이대 부지 약 10만 평, 파주역 인근 파주백석리일원 112만 평 ICT산업단지 중 최소 약 10여 만 평, 문산역 인근 미군 공여지 약 14만 평 등 약 40여 만 평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파주 이전 부지가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의 장항동 약 3만 7천 평과 10배 이상 대비된다. 한예종이 파주 이전을 할 경우, 대중문화원(단과대) 등 증과 및 증원이 가능해 100년 앞을 내다 본 한예종 입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조일출 박사는 “한예종 파주이전과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유치”를 파주시 유력 파주시장 후보들 중 최초로 밝혀 신뢰성 확보와 선두권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은 유력 후보 중 유일하게 “유보”로 밝히면서 파주시민들의 원성 속 징계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선 고지가 ‘불투명’해 보인다. 쉽게 ‘차기 시장 출마’ 선언을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한예종 파주 이전과 관련해 두 번째로 검토한 인물로 “한예종 파주 이전을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해 칭찬 받았다”고 밝힘에 따라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장 출마를 공표한 국민의힘 한길룡 파주시을 전 경기도의원은 “한예종 파주이전 大환영”을 밝히며 파주시장 후보로서 추격을 시작하는 형국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박찬일 전 파주시의회 의장은 작년 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출마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은 기자의 여러 차례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이번 특집기사의 대상에서 제외 됐다.

또한 국민의힘 전 파주시장 후보인 박재홍 전 파주예총회장은 수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조차 되지 않기에 이번 특집기사에는 다루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는 기자의 전화조차 받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동규, 박용호 전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역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기사에서는 배제한다.

[더불어민주당] “조일출 박사 단독 선두 속 최종환 파주시장 재선 도전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의 속내는 복잡하다. 현 최종환 파주시장이 집안문제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가 극적(?)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를 받아 이번 달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조일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김장운기자]
조일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김장운기자]

한편, 1969년 생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출신인 조일출 박사는 ‘2020년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이 시대의 청렴인’을 수상했으며, 2021년 12월 송영길 대표 전략특보, 2021년 이재명 대선후보 조직전략실 총괄부실장, 2020.02~ UN세계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 2019.08~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2017.08~2019.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경력이 있다.

조일출 박사는 당내 전략통으로 손꼽힌다. 추미애 의원 등 20여 년 간의 의원실 수석 정책보좌관을 경험했고, 이재명 대선캠프의 일일보고서를 후보에게 직접 보고하는 중책을 훌륭하게 해낸 경험은 앞으로 그의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일출 박사는 “파주 운정에 12년 전 이사 와서 이제는 제2의 고향”이라며 “세 명의 아이들이 초.중.고를 모두 파주에서 다니고 있기 때문에 파주의 교육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세계적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반드시 파주시가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제 문화도시 파주시의 미래 먹거리는 콘텐츠의 확보에 달렸다”고 단언했다.

특히 그는 “파주시의 미래는 콘텐츠에 달려있다. 남북 평화연극제, 남북 평화영화제, 평양예술대와 파주 한예종의 교환학생 유치는 앞으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유지를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사진=김장운기자]
최종환 파주시장 [사진=김장운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말 프레스센터 코리아헤럴드 신문 시상식에 앞서 질문지에 ‘한예종 파주 이전과 관련한 유치방안’ 제안서 및 자료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아 ‘한예종 파주이전 유보’로 판단한다.

이에 대해 파주시민 A씨는 “현직 파주시장이 파주시의 미래, 교육을 위해 세계적인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려고 노력해야 함에도 방임했다”며 “그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민 B씨는 “가족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현직 파주시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여당과 야당이 합심해 한예종 유치를 위해 노력하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한 후, “자라날 아이들을 생각하니 걱정이고,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정책이 없다니 절망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국민의힘] “‘한예종 파주1, 2, 3캠퍼스로 북부와 남부 균형발전’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선두로 치고 나가고, ”한예종 파주 이전 대환영“으로 추격하는 파주시을 전 경기도의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사진=김장운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사진=김장운기자]

‘한예종 파주1, 2, 3캠퍼스로 북부와 남부 균형발전’을 파주시장 대표공약으로 내세운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화요일 윤석열 후보가 참석한 필승 결의 대회 때 대표로 한예종을 내세웠고, 경기도 다른 당협은 대부분 전철 지티엑스(GTX) 전철역 등등 이었는데 우리만 특이한 것이고 해서 윤석열 후보가 완전 공감하고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파주시는 북부파주와 남부파주 모두 살 수 있는 균형발전이 정말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한예종 파주이전”이라며 “세계적인 문화도시, 파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길룡 파주시소상공인협회장 [사진=김장운기자]
한길룡 파주시소상공인협회장 [사진=김장운기자]

한편 ”한예종 파주 이전 대환영“으로 추격하는 한길룡 경기도선대위 종합상황실장, 파주시을 전 경기도의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한예종 파주 유치 대찬성한다! 잃어버린 파주의 자존심 세우겠다!"라고 밝히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은 현재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파주발전의 큰 주춧돌이라 운정시민을 위해 계속 추진해야 한다." 고 밝히고, ”파주관광 인프라 개발, 임진강 수변 관광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규제 완화해 자영업자 포함 소상상공인 활성화, 초중고 교육 심각해 교육환경 개선, 북부파주 폐교위기, 운정 학교 설립 조건 완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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