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칼럼] 한예종 파주 이전 시, 약 1만 평 규모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건립으로 세계문화발전에 기여 가능하다
[파워 칼럼] 한예종 파주 이전 시, 약 1만 평 규모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건립으로 세계문화발전에 기여 가능하다
  • 김장운 기자 tldhsrlawkdd@kmaeil.com
  • 승인 2022.0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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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운 국장
김장운 국장

최근 필자는 본보의 특집기사 [민선 8기 파주시장 선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파주 이전’ 빅 이슈, 급류 속 여야 유력 후보 4명 중 3명 찬성으로 집어삼켰다!”]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일출 박사,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파주시소상공인엽합회장)이 한예종 파주 이전을 위한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건립을 찬성한 것이다.

시민들의 제보와 문의는 ‘과연 한예종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건립 규모와 효과는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현직 극작가 겸 소설가인 필자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규모는 ‘고양아람누리급 전문공연장과 전시 공간, 교육, 공연체험, 국내외 입주 작가 창작실, 주차장’을 포함해 약 1만여 평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미 보도한 것처럼 파주시의 경우, 운정역 옆에 대학부지(약 1만 3천여평), 금릉역 파주시유지 주말농장(약 2만 평 포함 인근 4만평), 월롱면 이대 부지 약 10만 평, 파주역 인근 파주 백석리 일원 112만 평 ICT산업단지 중 최소 약 10여 만 평, 문산역 인근 미군 공여지 약 14만 평 등 약 40여 만 평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파주 이전 부지가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의 장항동 약 3만 7천 평과 10배 이상 대비된다. 한예종이 파주 이전을 할 경우, 대중문화원(단과대) 등 증과 및 증원이 가능해 100년 앞을 내다 본 한예종 입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미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국립예술대학교로 웅비하고 있다. 세계 7번째 세계적인 연극박물관이 파주시 이전을 전제로 건립될 경우, 한예종은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단과대) 6개 단과대 모두 공연예술의 총아인 연극박물관을 통해 교수와 학생, 졸업생 모두 국내외 중요 공연관련 자료에 접근할 수가 있다.

특히 필자가 소장 중인 ‘한국공연 70년 역사가 녹아 있는 공연대본(뮤지컬, 정극, 아동극, 창극, 무용극, 시나리오, 악극, 외국대본 등 20여 종의 다양한 컬렉션)’의 연구 및 발전은 한예종에 지자체가 국비를 포함해 위탁했기 때문에 한예종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공연예술의 보고를 소유하면서 세계적인 예술대학으로 도약이 가능해진다.

또한 일본의 유일의 84년 전 설립된 와세다대학 츠보우치 박사 기념 연극박물관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내 유일의 연극박물관으로 블랙홀처럼 다양한 공연예술자료가 수집, 보관, 연구가 될 것이기에 공연예술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예향의 고장 파주시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K콘텐츠의 보고가 될 ‘세계적인 한예종 연극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한 국내외 관람객으로 국제문화도시로 도약이 가능해진다.

특히 전문공연장이 거의 전무한 파주시의 입장에서 고양아람누리급 전문공연장이 세계적인 연극박물관에 건립될 경우,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파주시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칭사업으로 ‘세계적인 한예종 연극박물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장차 통일의 관문인 평화도시로서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커다란 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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