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1동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석남1동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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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석남1동 일대 사업장에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안재일)가 석남1동 일대 사업장에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비상이 걸리자 신석로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재일 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활기가 넘쳐야 할 상점가에 걱정의 그늘이 드리워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주신 신석로 상인회의 노고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올해에는 꼭 일상을 회복하고 상점가에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석로 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10월 강남시장 인근 65개 점포를 ‘제1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현재 약 45명의 상인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방역 봉사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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