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상담 전용창구, PC 시행에 이어 모바일로 화상상담 선봬
- 장소와 기기 제한 없이 화상을 통한 고객 중심 금융 상담 기반 마련
- 장소와 기기 제한 없이 화상을 통한 고객 중심 금융 상담 기반 마련
[경인매일=김도윤기자] KB국민은행이 대면채널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 시행한다.
'KB 화상상담 서비스는' 별도의 앱 또는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개선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화상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세무 등 전문 분야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전문가 화상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본인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직원의 설명을 듣고 모바일서식을 활용해 상품가입을 할 수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센터 관리고객 및 일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이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로 상품설명서 공유, 모바일서식 작성, 비밀번호 입력, 신분증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면창구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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