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용인시,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1.18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14억 5000만원의 주민세를 돌려준다고 전했다. 

올해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복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읍·면·동장이 추진하는 방식과 주민단체가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민단체 추진사업은 다음달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사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경상사업’과 주민 화합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간행사사업’, 주민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주민단체 또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자치분권과나 각 읍·면·동 총무팀 또는 행정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