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허규범기자] 김포시는 건강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2022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직업적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22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지난 1월 17일 ~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본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자부담 4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2002년생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며, 자부담 4만 원을 포함 20만 원 한도 내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으로 처리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기한은 2월 9일(수)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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