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명절 대비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시행
양평군, 설 명절 대비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시행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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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봉안시설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주간 1일 방문객 총량제와 사전예약제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봉안시설 4㎡ 당 1명 기준으로 방문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며, 관내 공설공원묘원 등 실외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2m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설 명절 전 실내 봉안시설 및 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설장사시설의 경우 연휴기간 동안 시설별로 휴관, 사전예약제 운영 등 방문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을 통해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명절기간 전후로 분산 방문을 통해 건강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장사시설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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