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모은 따뜻한 나눔
고사리 손으로 모은 따뜻한 나눔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0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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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창조아트어린이집, 백사어린이집, 한마음유치원‧어린이집(이하 ‘백사면 어린이집’)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저축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사진=이천시)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창조아트어린이집, 백사어린이집, 한마음유치원‧어린이집(이하 ‘백사면 어린이집’)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저축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사진=이천시)

[이천=유형수기자]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창조아트어린이집, 백사어린이집, 한마음유치원‧어린이집(이하 ‘백사면 어린이집’)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저축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백사면 어립이집에서는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년 동안 모은 용돈 822,450원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으며, 이날 시협의체 에서는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이날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가구를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경험이 씨앗이 돼서 어른이 되어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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