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출산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 지급
용인시, 출산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 지급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1.2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장애가 있는 가정은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장애가 있는 가정은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장애가 있는 가정은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달부터 엄마와 아빠 둘 중 한 명이라도 장애가 있는 가정이라면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등록장애인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장애인 가정이라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했다.

부 또는 모의 장애 정도에 따라 7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며, 여성장애인의 경우 국비와 중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