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방역패스 의무적용 '소상공인 방역물품' 최대 10만원 지원
동두천시, 방역패스 의무적용 '소상공인 방역물품' 최대 10만원 지원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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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방역패스 의무적용 소상공인 1,500여 개 업소 대상으로 방역물품비 1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 총 16개 업종이 지원을 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방역 관련 시설·물품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소독기 등 폭넓게 인정되며,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내달 2월 6일까지이며, 시에서 보낸 문자로 안내받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을 운영 중이나 문자를 받지 못한 영업장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증빙자료(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사본, 구매영수증)를 업로드(증빙자료를 파일로 사이트에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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