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광화문에서 발대식 개최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광화문에서 발대식 개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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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김태호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경인매일=김준영기자]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대표 장기표)는 지난22일 토요일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약 350여명(주최추산)의 인원이 참석해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를 개최한 장기표 대표는 “이재명씨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임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 이 사람이 사상최대의 불법 배임특혜사건의 주범인데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검찰은 지금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이 이재명인걸 다 알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소환조사도 없었다. 이 나라의 법치, 공정, 상식이 모두 무너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힘으로 국민 특검이 시행되게 해서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 사상최대의 범죄자 이재명씨를 구속수사와 함께 처벌받게 하자”고 강조하며 “대특본이 전국을 돌면서 국민의 힘을 모아 이재명씨를 반드시 구속수사 받게 하겠다”고 외쳤다.

한편, 바른사회 시민회의 박인환 교수는 “성남 대장동게이트는 약 4억도 안되는 돈으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을 김만배 이하 민간업자에게 4040억원의 돈을 돌려받게 했다. 세상에 이런 게임은 없다”면서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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