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겨울철 한파 어려운 이웃 방문하며 안부확인 나서
양평군 개군면, 겨울철 한파 어려운 이웃 방문하며 안부확인 나서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1.2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군면 인적안전망과 합동방문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구축
고로쇠 산신제.(사진=양평군)
고로쇠 산신제.(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난방 등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업체에서 기부한 후원물품도 함께 지원하며 이웃의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의 합동 방문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개군면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이라 더욱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에서는 인적안전망 구축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로 주위 어려운 이웃 발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주위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개군면 복지팀 및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