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미니 타투 프린터 'Printly' 개발…4분기 출시 예정
LG생활건강, 미니 타투 프린터 'Printly' 개발…4분기 출시 예정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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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cm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타투 프린터 개발 중… 4분기 북미 시장 출시 예정
Printly 제품 및 구현이미지.(사진=LG생활건강)
Printly 제품 및 구현이미지.(사진=LG생활건강)

[경인매일=김준영기자] LG생활건강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화장품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해 미니 사이즈의 타투 프린터 'Printly'(가제)를 개발한다.

'Printly'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가 사용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잉크의 안정적인 분사로 정교한 도안까지 프린트가 가능한 미니 타투 프린터다.

LG생활건강은 금년 4분기부터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tic Fox)’의 유통 채널을 통해 ‘Printly’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국내에도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기 표현이 자유로운 MZ세대를 겨냥해 LG생활건강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화장품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시켜 미니 타투 프린터를 개발하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패션 및 뷰티 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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