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백합전원교회, 설명절 맞아 해피나눔성금 전달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백합전원교회, 설명절 맞아 해피나눔성금 전달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1.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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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서종면에 위치한 백합전원교회(담임목사 길자연)에서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서종면에 위치한 백합전원교회(담임목사 길자연)에서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서종면에 위치한 백합전원교회(담임목사 길자연)에서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청운잡곡세트 320박스를 창대산업, 일진레미콘, 창대산업, 양평카스크랩, 중부기획의 협찬으로 기탁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백합전원교회에서는 해피나눔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새해 맞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길자연 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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