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온·KT그룹사와 외식업 디지털 전환 위한 협력 추진
KT, 데이터온·KT그룹사와 외식업 디지털 전환 위한 협력 추진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0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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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세정 데이터온 대표, 유창규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이준성 KT텔레캅 기업사업부문장, 반대현 스마트로 VAN본부장이 25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 KT가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25일 데이터온·스마트로·KT텔레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사는 각 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외식업 DX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온은 외식 통합 플랫폼과 IT 컨설팅부터 개발까지 포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외식업에 특화된 고도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유명 외식 브랜드 고객들에게 외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AI 서빙로봇·AICC 보이스봇·빅데이터 등 외식업을 위한 AI 솔루션과 제안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T 그룹사 스마트로와 KT텔레캅은 자사의 핵심 사업인 결제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데이터온과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4사는 ▲각 사의 솔루션 연계 및 협력 ▲외식업 DX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 및 컨설팅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식업 사업자 고객들은 KT의 AI 역량과 KT그룹사의 결제 및 보안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온의 외식통합플랫폼을 연계한 ‘외식업 디지털 전환 종합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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