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계양구에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이 개원해 보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연면적 531.77㎡ 규모의 시설로, 영유아 총 70명을 보육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7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양구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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