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오는 28일 18:00시 부터 2월3일 09:00시까지 7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15명과 장비 38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화재취약지역 순찰ㆍ점검 등 예방활동 위주의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게 된다.
이에 남동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성묘객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근접배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등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에 온 소방력을 집중한다.
김성제 119재난대응과장은“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동참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