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타행 이용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4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오는 2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4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향상 시킨다.
그동안 농협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 기업, 신한은행으로 확대 시행해 은행 선택 폭을 넓혀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납부자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를 선택해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상수도과 수도요금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