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Sh수협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海 이웃찾기'는 전국 11개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찾아 어업인 1,100가구에 각종 생필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나눔행사다.
성금은 지난 2008년부터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여기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더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5곳의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 인사를 나누며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수협인만의 위기극복 DNA로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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