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팔도가 중량을 20% 이상 늘린 '팔도비빔면컵 1.2'를 한정 출시한다.
'팔도비빔면컵 1.2'은 비빔면 1개는 아쉽고 2개는 많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됐으며, 봉지면 제품에만 적용했던 한정판을 용기면까지 확대했다.
이번 제품은 면 중량을 기존 85g에서 102g으로 17g 늘렸으며, 별도의 가격 인상 없이 100만개 한정 생산한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활발한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증량 제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도비빔면컵 1.2'은 27일 11번가를 통해 선공개 후,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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