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 신규 출시
Sh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 신규 출시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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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보전 및 ESG사업 지원 등 ‘착한기업’확산 기여
Sh수협은행이 27일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해양환경보전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Sh수협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Sh수협은행이 27일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은 지난 2020년 첫 선보였으며, 이후 3년째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협은행의 대표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예‧적금’ 상품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법인 전용 통장으로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전 및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출시는 최근 기업의 ESG경영 실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따른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유럽 등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사회 전반에서 착한 기업을 우대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은 최고 연 1.75%의 기본금리에 경쟁력있는 추가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협은행과 해양수산유관기관이 공동추진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있어 거래기업의 ESG 성과지표에 반영이 가능하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착한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만기일시지급식으로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에서 월단위 가입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법인이나 단체면 가입 가능하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ESG측면에서 해양환경공익상품 고유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고객기업의 가치제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거래 기업과의 ESG 협약과 상호협력을 통해 ESG경영 확산에 시너지를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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