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 추진
의왕시, 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 추진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1.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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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는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오는 2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을 해준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 산업이며, 자금종류는 운전·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한도는 각 종류별 5억 원 이내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은 2%, 기존 수혜 업체는 1%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여성 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0.5%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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