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노·사·민·정 22개 기관과 함께 '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 상생협약' 체결
hy, 노·사·민·정 22개 기관과 함께 '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 상생협약' 체결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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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27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고용확대를 위해 2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27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고용확대를 위해 2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고용확대를 기여하기 위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통전문기업 hy가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고용확대를 위한 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hy는 27일 노·사·민·정 22개 기관과 함께 ‘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청남도도지사, 안호 논산 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먼저, 지자체, 공동복지근로공단과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며, 모인 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여건 및 복리후생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유통망 확대를 돕기 위해 협약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fredit)’ 입점도 지원할 전망이다. 또한 딸기와 같은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hy는 오는 2024년까지 1,170억 원을 투자해 논산시 일대에 물류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자동화된 대규모 물류센터 신설로 배송 품질과 함께 고객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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