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생들의 성장 위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용인시, 학생들의 성장 위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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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65억 9000만원 규모의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실시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비전으로 관내 초등학교 103개, 중학교 50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2개, 대안학교 1개 등 총 188개교를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예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는 ‘꿈찾아드림교육’, 용인의 문화와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드론·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 등이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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