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1회 동물복지위원회 개최
광명시, 제1회 동물복지위원회 개최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2.0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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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
- 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우리나라 반려 인구 6백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 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우리나라 반려 인구 6백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 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우리나라 반려 인구 6백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 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동물복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 관련 단체와 기관이 추천한 전문가와 동물복지 연구 및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대표 7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광명시 동물복지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전문적·기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하는 등 반려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 한다”며, “광명시 동물복지를 위해 동물복지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학과 교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켜 광명시가 반려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물복지위원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2019년 반려견 놀이터 개장과 2021년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개소 등 반려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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