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재래김 100박스 전달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회장 김재일)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재래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6개 단체 단체장과 단체원 30여은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고 설맞이 김 박스를 전달했다.
김재일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3동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2009년 출범 이후 매달 후원금을 모금하여 현재까지 총 32회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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