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목욕장업 특별 방역점검 실시
광주시,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목욕장업 특별 방역점검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01.2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목욕장업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목욕장업소 18개소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