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선대위, 국민통합본부 인천본부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인천선대위, 국민통합본부 인천본부 발대식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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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지자체별 14개 본부 900여 위원으로 결성
- 이낙연 전 대표 공동위원장 체제로 국민통합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출범(사진제공=민주당 인천선대위)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가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인천선대위의 발대식은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후보직속 위원회로 구성됐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20대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자는 목표 아래 지난 21년 12월 광주에서 공식출범했으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선대위에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국민통합본부도 함께 발족했다.

앞서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본부 발대식에 이어 오늘 개최된 인천본부 발대식에는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홍영표 수석부위원장, 신동근, 양기대, 허종식 부위원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비전위 운영을 맡은 홍영표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앞에 놓인 중대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국민통합본부를 기동성있게 운영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민심 행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또한,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도 “인천의 국가비전 국민통합위원회가 가장 모범적인 One Team으로 확장성있는 본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인천국민통합본부 조직은 상임본부장(양태영), 수석본부장(김성호, 김유곤), 특별본부장(노영범) 등 10개 지역본부와 4특별본부(여성, 청년, 직능, 통일)로 900명위원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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