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7일 중소기업 밀집 산업단지의 안전문화 조성 및 스마트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인천지역 본부장과 공단소방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동산단 내 화재 등 재난 및 재해 관련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재난 발생 시 사고대응 체계 구축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사업장 내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시스템 고도화에 관한 사항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홍보·캠페인·교육·훈련 등 안전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 및 공헌 활동의 협력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대응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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