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GS안과의원, 장애인 시설에 2천만 원 기부
이랜드재단-GS안과의원, 장애인 시설에 2천만 원 기부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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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샬롬의 집 물품 전달식. (사진=이랜드재단)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장애인 시설 '샬롬의 집'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샬롬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29명과 전국의 위기가정 60곳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의 임직원들은 직접 샬롬의 집에 방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겨울철 필요한 방한 점퍼, 실내복, 쌀 32포대 등을 전달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이 많은 만큼 이번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안과의원은 이랜드재단에 총 4차에 걸쳐 4천만 원의 기부를 진행하며 이랜드재단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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