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세한)는 지난 26일 설을 맞이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클린업데이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자생단체원,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불로대곡동 주택가 주변과 인근 무단투기 취약지역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인도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세한 불로대곡동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단체들과 힘을 합해 우리 손으로 깨끗한 동네, 클린 서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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