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길상면 의용소방대(대장 고현수)는 지난 29일부터 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원 10여명은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온수터미널,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을 집중 방역하고 시설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했다.
고현수 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명절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해주신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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