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지난 28일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378만 원 상당의 포장곰탕, 만두 17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관내 7개 단체와 한마음 한뜻으로 위문품을 마련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계속해오고 있다.
위문품은 위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70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해 주신 관내 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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