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유정복 前 인천시장, ‘대선승리·정권교체’ 메시지 설파
[경인매일TV] 유정복 前 인천시장, ‘대선승리·정권교체’ 메시지 설파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2.08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지 말자’, ‘대선은 진영 싸움’, ‘관전자가 아닌 선수 되기’

대한민국의 살길 위해 기억·전파·실천 당부
“One Team, One Purpose"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포옹하고 있다. 사진 = 윤석열 대선캠프
“One Team, One Purpose"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포옹하고 있다. 사진 = 윤석열 대선캠프

[경인매일TV=김준영기자] 제20대 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장이 대선 승리 정권교체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전 인천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살길”이라 강조하며 “세 가지만 기억하고, 전파하고, 실천하자”고 강하게 설파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내건 첫 번째 메시지는 ‘속지 말자’였다.

유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현란한 말과 감성팔이에 속아서는 안 된다. 말 잘하고 눈물짓는 사람이 본색을 숨기는 위장술이라는 것을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속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밝힌 메시지는 ‘대선은 진영 싸움’이다.

유정복 전 시장은 “대선은 후보라는 간판을 내세운 정치 세력 간의 싸움이다. 문재인 정부의 정치 세력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불공정한 국정 운영 세력이었는지를 보지 않았습니까?”라고 꼬집으며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 파탄세력에 이재명 후부의 위험천만한 정치관이 결합된 세력이 국가 권력을 갖게 된다면, 상상할 수 없는 나라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들 진영의 재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메시지는 ‘우리는 관전자가 아닌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유정복 전 시장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 내 가족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문제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대선 결과로 앞으로의 5년, 아니 그 이상의 세월을 우리는 새 대통령과 그 진영의 정치적 지배를 받고 살아야만 한다”며 “기분이나 감정에 치우쳐서도 안 되고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관심해서도 안 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유정복 전 시장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서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우리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는 윤석열 후보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며 “주변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호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각종 지역언론 여론조사에서 야권 광역단체장 적합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원 연수 및 직능단체 강연을 강화하고, 정치시사 유튜브 방송출현 등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윤석열 대선 승리’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