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부영그룹은 11일, 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숙박과 관광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동계 숙박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영에 따르면 동계 숙박패키지는 객실 1박과 곤도라, 눈썰매, 조식, 할인권 2종(사우나 30%, 식음료 10% 할인)이 포함된 무주패키지와 객실 1박과 리프트, 렌탈, 할인권 4종(곤도라 20%, 사우나 30%, 눈썰매 20%, 식음료 10% 할인)이 포함된 화이트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는 이용일로부터 1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금액은 패키지 별로 상이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외에도 스키를 타지 않고 덕유산의 눈꽃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덕유산 휴패키지(관광곤도라, 식사, 눈썰매 등)도 준비되어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주는 겨울 스포츠 뿐만 아니라 경치가 일품인 덕유산 겨울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특히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관광 곤도라를 이용하면 15분 내에 해발 1520m의 설천봉까지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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