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현),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숙)원 20여명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재활용 집하장에서 헌 옷 모으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헌 옷을 가져와 3톤이 넘는 자원재활용 헌 옷 선별작업 활동을 하였다.
수거된 헌 옷들은 강화군 새마을협의회와 수거업체로 전달되며,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김성현 회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다”라고 밝혔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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