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021년 순이익 311억원 달성…'역대 최대'
CJ프레시웨이, 2021년 순이익 311억원 달성…'역대 최대'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02.1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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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로고.(사진=CJ프레시웨이)

[경인매일=윤성민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불확실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당기순이익이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2914억원·영업이익은 55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고치인 2.4%를 기록했다.

이는 CJ프레시웨이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키즈 및 시니어 식자재 시장 공략 ▲단체급식 신규 수주 확대 등 부문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에는 물류 인프라 최적화,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고객 솔루션 사업화, ESG 경영 강화 등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022년에는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2021년도 4분기 매출액은 6,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0억원,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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