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사)한국기자연합회가 지난 11일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 제1차 의장인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주재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 강영한 사무총장, 오영세 이사 등 9명의 법인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정기총회에 앞서 강영한 사무총장이 이사회 의결정족수인 재적회장단 이사 전원이 참석했음을 알리고, 이사회 회의 성원이 되었음을 선언했다.
이어 이창열 회장은 법인 설립 건 등을 서두르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법인 설립을 속히 마무리하고 보다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인사말을 함께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의 예산·결산안 ▲한국기자연합회 집행부 임명·승인 ▲우수기자상 추천 ▲제주도 팸투어 ▲올해 행사 개최 등의 안건이 논의 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강영한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임명 △정기환 연합취재본부장 임명 △임새벽 사무처장 연임 △김태훈 사무국장 연임 △윤치영 감사 연임 △권지나 간사를 임명했다.
아울러 우수기자상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협회는 10명의 기자를 추천 받아 우수기자로 선정된 1명에게 100만원에 달하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부상으로 전달키로 했다.
이어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명품브랜드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 개최 시기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협회 행사 등의 다양한 안건이 통과됐다.
이창열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올해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 등의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협회의 행사를 치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