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직접 지원
강화군,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직접 지원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2.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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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2. 21)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이며,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우편접수(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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