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딧 전용 ‘프레딧 하나카드’ 출시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유통전문기업 hy와 하나카드가 손잡고 hy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에서 주문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시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월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별도의 서비스 신청 절차는 없다. 특히, 정기배송 주문에도 적용돼 결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프레딧은 가입자 100만 명을 육박하는 hy의 온라인 몰로 친환경·유기농·비건 콘셉트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이다.
최근 UI·UX를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한 프레딧은 버십 제도 역시 새롭게 정비하는 등 hy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레딧을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과 금융이 결합해 만드는 이번 프레딧 전용카드를 통해 hy는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정기배송 서비스에 혜택을 더해 소비자를 락인(Lock-in) 시킨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지은 hy 멀티M&S팀장은 “플랫폼, OTT, 렌탈 등 늘어나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프레딧 하나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레딧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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