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MOU 체결
신한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MOU 체결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2.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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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로고.(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975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0%로 기존대비 0.2% 저렴하고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0% 후반 수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은 23일부터 신한은행 영업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 및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은 물론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특별출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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