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ㆍ과학ㆍICT분야 여성전문가 10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우주ㆍ과학ㆍICT분야 여성전문가 10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 김균식 기자 kyunsik@daum.net
  • 승인 2022.02.24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기도)
대학교수, 협단체, 기업 대표자 등 우주ㆍ과학ㆍICT 여성전문가 1,000명이 모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사진=국회)

[경인매일=김균식기자] 대학교수, 협단체, 기업 대표자 등 우주ㆍ과학ㆍICT 여성전문가 1,000명이 모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직능본부 우주과학지원본부 및 정책본부 ICT융합정책추진본부 본부장)이 함께 자리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우주ㆍ과학ㆍICT분야 여성전문가 1,000인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디지털 패권 국가를 선도하고 국가 미래 전략을 가진 내일을 바꿀 대통령,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면서 윤석열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에는 강진희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이사(침례신학대 교수), 권태순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이사(신한대 섬유소재공학과 교수), 김란숙 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前 연세대 전자공학과 연구교수), 김상용 (사)전국여교수연합회 감사(국민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순남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이사(신한대 교수), 김양미 (주)와우은 대표,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정치를 과학기술의 영역까지 끌어들여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과학기술을 흔들며 예산은 쏟아부었지만 정책적 대응이 미흡하여 관련 산업은 침체되고, 기업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세계와의 경쟁에선 미국, 일본, 유럽은 물론 중국에도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우주·과학·ICT 여성 전문가의 우수한 역량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디지털 패권국가로 도약하게 할 6대 전략을 내놓았다”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하고 비과학적인 정책을 바로잡고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우주·과학·ICT 여성 전문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사람, 과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5대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만들 적임자”라 강조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ㆍ과학ㆍICT 여성전문가 1000인 모임’발족 및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전문가 소통 현장을 마련하고 차기정부에 현장 기반 과학기술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