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재명후보 지지연설자로 나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재명후보 지지연설자로 나서
  • 장지호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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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이재명후보 총괄상황실장 중랑구 합동유세 진두지휘...
정세균, 중랑구 유세 “유능한 후보 지지해 달라”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중랑갑 국회의원), 박홍근 중랑을 국회의원, 장경태 의원 이재명 적극지지 호소
면목역 동원시장에서 약 500여명 중랑구민 “나를 위해 이재명” 외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총괄상황실장의 지역구인 중랑구(갑) 동원시장에서 지난 21일 중랑구 합동유세가 진행됐다.

[경인매일=장지호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총괄상황실장의 지역구인 중랑구(갑) 동원시장에서 지난 21일 중랑구 합동유세가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중랑구 합동유세장에 지지연설자로 나서 “유능하고 실력있는 일꾼”으로 이재명 후보를 소개하며, “국회에서 가장 일 잘하는 서영교 의원, 박홍근 의원을 뽑아주신 중랑구민 여러분이 이제는 가장 일 잘할 대통령을 뽑아주실 차례”임을 강조했다.

이어 ‘외교·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에 대해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가 사드추가 배치 공약 등을 내세우는데, 이 분은 출마해본 적도 없고 선출직 공직을 해본 적이 없어 검증되지 않았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95%에 달하는 공약 이행률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1위를 했다. 이재명 후보는 검증된 사람”이라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대장동 녹취록이 또 나왔다. 김만배가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라고 말한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비리에 연루된 인물이 아닌, 초과이익 환수를 실천한 인물”임을 내세웠고, 박홍근 국회의원(중랑을 3선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동대문을 국회의원) 또한 “쩍벌, 구둣발 올리는 쭉벌 후보가 아닌 유능한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중랑구 유세장에는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전석기 의원, 중랑구의회 은승희 의장, 조희종 의원, 나은하 의원, 박열완 의원, 최은주 의원, 오화근 의원, 최경보 의원, 임익모 의원, 이원형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의장과 각법인택시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중랑구민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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