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경북 청송군산림조합 직원의 발빠른 대처가 보이스피싱 범죄 막았다
[경인매일TV] 경북 청송군산림조합 직원의 발빠른 대처가 보이스피싱 범죄 막았다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2.25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청송군산림조합금융과 직원의 빠른 대처가 80대 고객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사진 = 청송경찰서
경북 청송군산림조합금융과 직원의 빠른 대처가 80대 고객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사진 = 청송경찰서

경북 청송군산림조합금융과 직원의 빠른 대처가 80대 고객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금융고객이 정기예금 통장을 확인해달라며 산림조합에 방문, 3천만 원의 정기예금을 아들을 줘야 된다며 해지를 요청하였다.

정기예금 만기일 전 중도해지이며 고객전화로 국제전화로 전화가 오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금융과 박다애(28) 주임이 112에 신고, 바로 출동한 청송경찰서 경찰에 의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박다애 주임은 “사전에 청송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청송경찰서는 23일 산림조합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청송경찰서 정근호 서장은 “ 최근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데 이번 사례와 같이 금융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